
【 모스크바=AP/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특사인 송영길 의원이 24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만나고 있다. 2017.05.25
"사드 4기 추가 반입 보고 누락은 심각한 문제"
【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러시아 특사 파견 후 귀국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 라브로프 외무장관이나 (러시아 정부는) 일관되게 사드를 반대한다"고 전했다.
송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사드는 북의 저고도 미사일을 방어할 수 없는 체계이고 러시아, 중국의 전략적 이해를 침해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의원은 전날 국방부의 사드 발사대 추가 반입 보고 누락 논란에 대해선 "5월9일 대통령이 당선됐으면 5월10일에 당장 보고해야 할 사안"이라며 "국군통수권자인데 5월10일에 보고돼야 할 것이 5월25일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보고됐고, 그것조차 문서에는 4기가 누락돼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보수언론에서는 이미 보도됐는데 새삼스럽게 놀란척 하느냐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는 "뉴스에 나왔으니까 보고 안 해도 된다 이게 무슨 국가의 공식적 체계에 대한 전종이 되겠냐"며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단언했다.
송 의원은 그러면서 "대통령 선거 진행 중에 (추가 반입이) 진행돼서 적절치 않다"며 "대통령이 탄핵되어 있고 많은 국민들이 사드배치 찬반을 넘어서 설치과정에 프로세스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되면 당연히 그때 처리하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그렇게 급격하게 한 이유는 김관진 안보실장이 록히드 마틴과 특별한 이해관계가 있는 거 아닌가라는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러시아 특사 파견 후 귀국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 라브로프 외무장관이나 (러시아 정부는) 일관되게 사드를 반대한다"고 전했다.
송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사드는 북의 저고도 미사일을 방어할 수 없는 체계이고 러시아, 중국의 전략적 이해를 침해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의원은 전날 국방부의 사드 발사대 추가 반입 보고 누락 논란에 대해선 "5월9일 대통령이 당선됐으면 5월10일에 당장 보고해야 할 사안"이라며 "국군통수권자인데 5월10일에 보고돼야 할 것이 5월25일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보고됐고, 그것조차 문서에는 4기가 누락돼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보수언론에서는 이미 보도됐는데 새삼스럽게 놀란척 하느냐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는 "뉴스에 나왔으니까 보고 안 해도 된다 이게 무슨 국가의 공식적 체계에 대한 전종이 되겠냐"며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단언했다.
송 의원은 그러면서 "대통령 선거 진행 중에 (추가 반입이) 진행돼서 적절치 않다"며 "대통령이 탄핵되어 있고 많은 국민들이 사드배치 찬반을 넘어서 설치과정에 프로세스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되면 당연히 그때 처리하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그렇게 급격하게 한 이유는 김관진 안보실장이 록히드 마틴과 특별한 이해관계가 있는 거 아닌가라는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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