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19)과 기희현(21)이 엠넷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얻은 광고·음원 수익을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생리대 가격이 비싸 마음 편히 구매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굿네이버스를 통해 6000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정채연과 기희현은 "여러분 덕에 광고를 찍고, 좋은 음원 성적을 거둘 수 있었기 때문에 그 수익이 우리의 몫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한 방법을 상의하다가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물품 기부식은 오는 30일 서울 영등포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생리대 가격이 비싸 마음 편히 구매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굿네이버스를 통해 6000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정채연과 기희현은 "여러분 덕에 광고를 찍고, 좋은 음원 성적을 거둘 수 있었기 때문에 그 수익이 우리의 몫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한 방법을 상의하다가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물품 기부식은 오는 30일 서울 영등포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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