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4·13 총선을 6일 앞둔 7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경기 하남시를 방문 문학진 후보 지원유세를 가졌다.
김 대표는 황산사거리 지원유세에서 "문학진 후보는 강직하고 추진력 있는 인물로 의정활동이 돋보였던 정치인"이라며 "총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줄 것"을 시민에게 호소했다.
또 "문 후보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하남병원을 유치하려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저도 중앙당과 함께 문 후보의 부속병원 하남유치를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문 후보는 "오래 전부터 서울 본교의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수용 한계를 넘어 서울 근교지역에서의 신설이 불가피하다는 점에 착안 유력 동문들과 접촉하며 부속병원 하남 유치를 모색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고려대 의대 하남병원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우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공여구역법 개정 문제와 그린벨트 해제가 전제되어야 하는 일이라 공식 언급을 자제해 왔다"고 밝힌 뒤 "김종인 대표께서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신 만큼 이제부턴 공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려대 의대 하남병원 유치에 성공한다면 관련 연구소도 옮겨오는 등 파급효과가 지대할 것"이라며 "하남시민께서 3선의 중진의원으로 키워주신다면 그 힘으로 지하철 3·8·9호선 연장과 고려대 의대 하남병원 유치를 꼭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김 대표는 황산사거리 지원유세에서 "문학진 후보는 강직하고 추진력 있는 인물로 의정활동이 돋보였던 정치인"이라며 "총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줄 것"을 시민에게 호소했다.
또 "문 후보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하남병원을 유치하려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저도 중앙당과 함께 문 후보의 부속병원 하남유치를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문 후보는 "오래 전부터 서울 본교의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수용 한계를 넘어 서울 근교지역에서의 신설이 불가피하다는 점에 착안 유력 동문들과 접촉하며 부속병원 하남 유치를 모색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고려대 의대 하남병원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우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공여구역법 개정 문제와 그린벨트 해제가 전제되어야 하는 일이라 공식 언급을 자제해 왔다"고 밝힌 뒤 "김종인 대표께서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신 만큼 이제부턴 공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려대 의대 하남병원 유치에 성공한다면 관련 연구소도 옮겨오는 등 파급효과가 지대할 것"이라며 "하남시민께서 3선의 중진의원으로 키워주신다면 그 힘으로 지하철 3·8·9호선 연장과 고려대 의대 하남병원 유치를 꼭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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