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대우'로 새로이 출범

기사등록 2016/03/21 16:47:31

최종수정 2016/12/28 16:47:21

새로운 상호 및 CI 선포식 가져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대우인터내셔널이 포스코대우로 새롭게 출범한다.

 포스코대우는 2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포스코대우' 신 사명 및 CI(Corporate Identity)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ICT 등 포스코 주요 그룹사 사장단이 참석해 포스코대우의 출범을 축하했다.

 새롭게 선보인 포스코대우의 CI는 '신뢰와 혁신을 상징하는 포스코 브랜드와 창조적 도전정신을 표방해 온 대우 브랜드를 결합해 포스코그룹의 글로벌화를 선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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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축사에서 "포스코대우가 그룹의 핵심 계열사로서 글로벌 사업의 시너지를 선도해 포스코그룹을 키워 나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은 "포스코대우의 출범은 포스코 그룹사로서의 일체감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그룹 해외사업의 시너지 창출과 선도에 매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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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대우'로 새로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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