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찰단은 이란이 지금까지 핵합의안을 충실히 이행했다는 결론을 내리고 1000억 달러에 달하는 이란의 해외재산 동결을 비롯해 다방면의 경제 제재를 풀수있는 조건을 충족했다고 발표했다. 현금자산 동결은 즉시 해제된다.
뿐만 아니라 서방측의 각종 제재가 걷히면서 이란은 새로운 석유 수출 조건등으로 막대한 경제적 이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마노 유키야 IAEA 사무총장은 16일 발표문에 덧붙여 "앞으로 이란과 국제원자력기구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오늘은 국제사회 전체에서 중요한 날이다. 핵합의안의 실현을 위해 도움을 준 모든 사람에게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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