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국인 대상 비자면제 검토 본격 착수

기사등록 2015/09/06 11:24:57

최종수정 2016/12/28 15:33:57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정부가 중국인에 대한 사증(비자) 면제 방안에 대해 본격 검토에 착수했다.

 6일 외교부 관계자에 따르면 외교부는 지난달 '한·중 일반여권 사증(비자) 면제의 예상 파급효과 및 대(對) 중국 단계적 사증면제 범위 확대 전략에 관한 연구용역'을 관계기관 발주했다.

 연구는 국제이주기구(IOM)의 전문 연구기관인 IOM이민정책연구원이 맡는다.

 한·중간 일반여권 소지자의 비자 면제 필요성과 정치·경제·사회적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

 정부는 이를토대로 중국인에 대한 비자면제 방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중국인에 대한 비자 면제가 이뤄질 경우 중국도 우리국민에 대한 비자면제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양국간 교류는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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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국인 대상 비자면제 검토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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