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잔치는 네팔에서 손꼽히는 힌두교 축제 '디파왈리'를 기리는 모임으로 마련됐다.
'디파왈리'는 빛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로, 빛으로 어둠을 물리치고 밝음을 퍼뜨린 락슈미 신 등에게 제물을 바치고 가족과 이웃 건강을 비는 축제다.
행사에는 경남네팔교민회 러비 카워서 회장과 이주민, 경남이주민센터 이철승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볶음밥 '블라우', 카레 '따르까리', 쌀과자 '셀로티', 피클 '어짜르' 등 전통음식을 나눠먹었다.
또 디파왈리 축제 때 함께 춤추고 노래 부르는 놀이 '데우시 바일로' 등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음식을 준비한 귀화인 김유미 씨는 "디파왈리는 네팔에서 두 번째로 큰 명절인데 교민회 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교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열심히 음식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STX복지재단 후원으로 시작된 'STX와 함께하는 자국음식잔치'는 경남의 각국 교민회가 순번을 정해 거의 매달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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