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은 일본 사쿠마
세계랭킹 6위 김효주는 7일 일본 이바라키현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김효주는 황유민 등과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2승을 쌓은 김효주는 시즌 8번째 톱10에 들었다.
3라운드 공동 3위까지 올랐던 황유민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2타를 기록,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공동 5위 이후 시즌 두 번째 톱10이다.
우승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사쿠마 슈리(일본)에게 돌아갔다.
사쿠마는 이날 8언더파 65타를 기록,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2위 이와이 아키(일본 16언더파 272타)를 4타 차로 제치고 역전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31만5000달러(약 4억3000만원)다.
아울러 이번 우승으로 내년 LPGA 투어 시드도 확보했다.
공동 4위(14언더파 274타)에는 아라키 유나(일본), 아르피차야 유볼(태국)이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하타오카 나사(일본)는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공동 18위(10언더파 278타), JLPGA에서 활동하는 이민영은 공동 31위(7언더파 281타)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베테랑 신지애는 공동 46위(4언더파 284타)에 그쳤다.
한편 토토 저팬 클래식을 끝으로 아시안스윙을 마친 LPGA 투어는 미국으로 돌아가 잔여 시즌을 이어간다.
올해 아시안스윙은 뷰익 LPGA 상하이 인뤄닝(중국)을 제외하고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유시다 유리), 메이뱅크 챔피언십(야마시타 미유), 토토 저팬 클래식은 모두 일본 선수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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