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상휘 의원 "대통령 방탄 특검법 규탄"…결의대회

기사등록 2026/11/08 12:01:34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
[포항=뉴시스] 7일 경북 포항체육관에서 국민의힘 포항 남·울릉 주요 당직자와 당원이 '이재명 방탄 특검법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상휘 의원실 제공) 2026.11.08. photo@newsis.com

국민의힘 이상휘 의원(포항시 남·울릉)은 7일 포항체육관에서 당원과 주요 당직자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방탄 특검법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법치주의와 사법부 독립을 지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결의대회는 대통령과 측근의 사법적 책임을 덜기 위한 특검 추진을 규탄하고, 법 앞의 평등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참석자는 특정인을 위한 정치적 개입이 사법 절차를 흔들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결의대회에 포항 남·울릉 시도의원을 대표해 안대천 포항시의원이 규탄사를,  양승환·이정화 청년 대표가 당원의 뜻을 담은 규탄 결의문을 낭독했다.

당원들은 손 피켓을 들고 "개인 비리 방탄하는 정치 특검 즉각 중단하라" "법치 파괴 사법 무력화, 이재명 방탄 특검 규탄한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현장에 국민의힘 유영하·이진숙 의원과 박용선 포항시장,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당협 주요 당직자가 참석했다.

장동혁 당대표, 정점식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형동 경북도당위원장, 구자근·김미애·김태규 의원은 영상 축사로 참석 당원을 격려했다.

결의대회에 '더 강한 포항 남·울릉을 위한 소통과 혁신의 시간'이란 주제로 당원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됐다.

이 의원은 '포항·울릉의 미래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지역의 주요 과제와 의정 활동 방향을 공유했고, 이진숙 의원은 ‘현 정국과 법치주의 수호’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 의원은 "대통령도 법 앞에 예외일 수 없으며, 국회의 입법권이 특정인의 사법적 책임을 지우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법치가 흔들리면 그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돌아가는 만큼, 당원과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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