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엄, 스완지 2-1 격파…챔피언십 1위 탈환
백승호는 8일(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의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열린 스완지와의 2026~2027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15라운드 홈 경기 중 1-1 균형이 유지되던 후반 25분 존 솔리스 대신 투입됐다.
버밍엄은 종료 직전인 후반 42분 제이 스탠스필드의 멀티골이자 결승골에 힘입어 스완지를 2-1로 꺾었고, 승점 29(8승 5무 2패)를 쌓아 선두로 올라섰다.
백승호는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감독의 부름을 받고 지난 9~10월 A매치를 앞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에 합류했지만 부상 여파로 조기 소집 해제된 바 있다.
지난 9월19일 미들즈브러와의 8라운드 이후 공식전에 나서지 못했던 백승호가 약 두 달 만에 부상에서 돌아와 무사히 복귀전을 치렀다.
11월 A매치 명단에서 제외된 백승호는 오는 22일 스토크 시티와의 16라운드 전까지 A매치 휴식기 동안 컨디션 회복과 경기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할 전망이다.
한편 스완지에선 엄지성이 선발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 사냥에 실패했다.
왼쪽 측면을 누비던 엄지성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돼 백승호와 '코리안 더비'도 무산됐다.
이날 패배로 스완지는 승점 26(8승 2무 5패)으로 6위로 떨어졌다.
엄지성은 버밍엄전 이후 카타르 도하로 떠나 현지에서 모레노호에 합류, 13일 오후 11시30분 사우디아라비아(55위)전과 17일 오후 11시 카타르(60위)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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