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치히 원정서 교체 명단 올랐으나 출전 불발
아우크스부르크는 2-5 완패…최근 7경기 연속 무승
설영우는 8일(현지 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6~2027시즌 분데스리가 9라운드 라이프치히 원정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라이프치히에 2-5로 완패했다. 최근 7경기 무승(3승 4무) 부진에 빠지며 13위(승점 9)로 내려갔다.
설영우는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결장이다.
지난달 17일 엘버스베르크전(3-4 패)에서 교체로 뛰었던 설영우는 우니온 베를린과 7라운드(1-1 무), 프라이부르크와 8라운드(1-2 패)에 이어 3경기 연속 출전이 불발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 설영우는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비수로는 이례적으로 등번호 7번을 부여받았으나, 선발로 나선 건 단 한 번밖에 되지 않는다.
지난달 11일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2-2 무)에 처음 선발로 나섰다가 후반 17분까지만 뛰고 교체됐다.
설영우는 11월 A매치 중동 원정 2연전에 나서는 모레노호에 이름을 올렸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은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선발했다고 밝혔으나, 설영우는 출전 시간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섰던 설영우는 A매치 40경기를 소화 중이다.
한편 모레노호는 카타르 도하에서 오는 13일 사우디아라비아, 17일 카타르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K리거 위주로 구성된 선수단이 9일 새벽 도하로 출국하는 가운데 해외파는 현지에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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