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에 쏙, 한 끼는 가볍게" 세븐일레븐, '원핸드 간편식' 확대

기사등록 2026/11/08 08:46:26

그랩·마끼·삶은 계란 1개 상품 선봬…마끼 누적 40만개 판매

[서울=뉴시스] 세븐일레븐, '원핸드 간편식'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세븐일레븐은 한 손에 들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소용량 식사 수요에 맞춰 김초밥과 또르띠아, 삶은 계란 등 '원핸드 간편식'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번 상품 확대는 고물가와 건강관리 수요 증가로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먹는 '스몰 밀(Small Meal)'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세븐일레븐의 삶은 계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샌드위치는 22%, 브리또는 17%, 프로틴 음료는 82% 늘었다.

지난 8월 선보인 '올 뉴 마끼' 시리즈 4종도 누적 판매량 40만개를 돌파했으며 여성 고객 비중은 55%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보이는 '치폴레치킨텐더그랩'은 치킨 텐더와 채소, 치폴레 소스를 또르띠아로 감쌌으며 '올 뉴 바삭 마끼 불고기'는 간장 불고기에 고추냉이 마요네즈 소스와 오이를 더했다.

삶은 계란 1개를 담은 '단백한알1입'도 출시한다. 1000원대 가격으로 간식이나 라면·떡볶이 등의 토핑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4월 밥의 수분 보존과 식감을 개선한 '올 뉴(All New)'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500만개를 넘어섰다.

한편 편의점 업계에서는 소용량 간편식 수요가 확인되고 있다. CU가 올해 1월 출시한 'get모닝 꼬마김밥'은 약 50일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앞으로도 뛰어난 맛과 휴대성, 합리적인 가격대를 겸비한 차별화 상품을 지속 개발해 편의점 푸드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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