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만3000여명에 체험 기회…올해 말 누적 660회 운영 전망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GS리테일은 방송 장비를 갖춘 이동형 교육 차량을 통해 전국 학교와 복지시설 등을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 지원 사업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8일 밝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는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방송 제작과 미디어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GS리테일은 2016년 4억원을 출연해 5t 트럭을 개조한 교육용 버스 제작을 지원했다. 2017년 11월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듬해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나섰다.
올해까지 누적 운영비 지원액은 3억1500만원에 달한다.
초기에는 경북 울릉과 강원 정선, 전남 신안 등 도서·산간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했으나 이후 수도권 학교와 도서관, 복지시설 등으로 방문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말까지 누적 운영 횟수는 660회에 이를 전망이며 그동안 약 2만3000명에게 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해졌다. TV 뉴스 제작과 라디오 방송, 애니메이션 더빙 등 방송 관련 직업 체험에서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신기술을 활용한 교육으로 영역을 넓혔다.
지난해 시범 도입한 AI·VR 체험은 올해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전국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도 확대되는 추세다. 방송통신위원회의 '2024년 자체평가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전국 미디어나눔버스 운영 횟수는 2023년 483회에서 2024년 850회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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