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호아는 6일(현지 시간) 김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김 감독은 현역 시절 성남 일화(현 성남FC)와 전남 드래곤즈를 거쳤고, 딕 아드보카트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선택을 받아 2006 국제축구연맹(FIFA) 독일 월드컵에 동행했다.
은퇴 이후에는 지도자로 변신해 성남, 광주FC, FC서울 등에서 경험을 쌓았고, 지난해 9월에는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코칭스태프로 합류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준비 과정을 함께했다.
김상식호에서 베트남 축구와 처음 연을 맺은 김 감독은 타인호아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타인호아에 부임한 김 감독은 "타인호아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구단이며, 팬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과 열정이 있는 팀"이라며 "감독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선수단과 함께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감독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8일 오후 9시15분에 열릴 테꽁 비엣텔과의 2026~2027시즌 베트남 V.리그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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