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이 8일 포항과 비겨도 광주 꼴찌 확정
김천, 안양에 1-0 승리…정재민 헤더 결승골
광주는 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제주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최하위 광주는 잔여 시즌 3경기를 남기고 승점 23점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11위 부천FC(승점 32)와 격차를 9점으로 줄였다.
광주는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부천이 남은 경기에서 모두 져야만 최하위를 면한다.
하지만 부천이 8일 포항 스틸러스와 비겨도 광주의 이번 시즌 꼴찌는 확정된다.
올 시즌 K리그1 최하위는 승강 플레이오프(PO)를 통해 1부 잔류 여부를 정할 수 있다.
광주는 킥오프 2분 만에 하승운의 벼락같은 선제골로 균형을 깼다.
반격에 나선 제주는 전반 추가시간 박창준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후반 들어 양 팀은 결승골을 넣기 위해 총공세에 나섰다.
제주는 후반 44분 강동휘의 슈팅이 광주 골대를 때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또 후반 추가시간에는 치나리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또 한 번 때렸다.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가 FC안양에 1-0 승리했다.
후반 20분에 터진 정재민의 헤더 득점이 결승골이 됐다.
김천은 10위(승점 38)에 자리했다.
최근 6경기 연속 무패(3승 3무)가 끊긴 안양은 8위(승점 46)로 제자리걸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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