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월평균 순증 1만개 미달서 올해 월평균 9.8만개로 급증
이 같은 사업체 일자리 순증 규모는 시장 예상을 10만 개 정도나 크게 웃도는 매우 좋은 고용 지표이다.
여기에 이전에 발표되었던 9월 순증 규모가 3만 1000개 추가되어 6만 개로 상향 수정되었으며 8월도 5만 3000개 추가되어 순증 규모가 18만 6000개로 크게 늘었다.
한편 별도의 가계조사를 통한 실업률은 9월의 4.2%에서 4.1%로 낮아졌다.
미국에서 사업체 일자리(payroll), 피고용 임금근로자는 총 취업자의 97% 이상을 차지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임 첫해인 지난해는 이 부문의 월간 평균 순증치가 1만 개에 미달해 직전의 조 바이든 마지막해 16만 개 순증과 대비되었다.
그러나 지난달까지 발표에서 올해는 월간 순증치가 8만 개로 급증했고 이날 10월 16만 여 개와 8월과 9월 두 달 동안 8만 4000개가 추가된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월 평균 순증 규모가 9만 8000개를 육박했다.
미국 인구 규모에서 최소한 5만 개의 사업체 일자리가 순증되어야 경제가 유지된다고 할 수 있다.
이날의 노동부 월간 고용보고서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매우 좋은 발표지만 중간선거는 사흘 전에 이미 끝났다.
한편 사업체 설문과 다른 별도 가계조사 결과 10월 한 달 동안 경제활동 참가자가 42만 1000명 늘고 취업자도 46만 3000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왔다.
이에 따라 이 집계의 차인 4만 1000명이 실업자 군에서 감소되었고 실업률이 분모인 경제참가자 증가 속에 4.1%로 전월의 4.2%에서 낮아졌다.
앞서 8월과 7월에도 실업률은 4.1%를 기록했다.
총 취업자는 1억 6361만 명이며 총 실업자는 706만 8000명이다. 즉 이 둘을 합한 경제활동 참가자 수가 1억 7068만 명으로 노동가능 인구(2억 7568만) 중 참가자 비율인 경제 참가율은 61.9%로 0.1% 포인트 늘었다.
노동인구 중 취업자 비중인 고용률도 59.3%로 0.1% 포인트 늘었다.
이날 순증치가 발표된 사업체 근로자의 총수는 1억 5929만 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97.3%를 차지했다.
미국 경제는 올 들어 1분기에 연율 2.5%, 2분기 2.2% 성장에 이어 3분기에 속보치로 3.3% 성장이 발표되었다. 지난해에는 2.1% 성장을 기록했다.
그러나 소비자물가지수(CPI) 연 인플레가 2월 2.4%였다가 이란전쟁 발발로 4월 3.8% 5월 4.2% 로 뛰고 내림세로 돌았지만 9월 3.7%로 다시 올랐다.
이 같은 물가고와 유류값 급등에 지난 3일 중간선거서 트럼프와 공화당은 참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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