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내년 1월 17일 서울숲 씨어터 2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연극 '멘치카'가 다음 달 22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서울숲 씨어터 2관에서 초연한다.
작품은 일본 도쿄 신오쿠보의 소규모 라이브하우스를 배경으로, 남성 지하 아이돌의 화려한 무대 뒤편에서 펼쳐지는 네 인물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랜 시간 방 안에서 머물던 료는 우연히 지하 아이돌 렌을 만나고 조금씩 변화한다. 렌은 가발을 쓰고 미리 녹음된 음원에 맞춰 무대에 서지만, 자신의 진짜 목소리로 노래하기를 꿈꾼다.
여기에 7년간 렌의 곁을 지켜온 팬 하나와 사람의 꿈을 수익으로 계산하는 사장 카즈마가 얽히며 동경과 사랑, 응원과 소유 사이의 복잡한 감정이 오간다.
료 역에는 이동연, 도우가 출연한다.
렌 역에는 도준영, 정찬호가 이름을 올렸다.
하나 역은 표지은, 카즈마 역은 송상훈이 맡는다.
현지야 연출과 박윤솔 작곡가가 창작진으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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