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생물테러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 '2026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생물테러는 탄저, 페스트, 야토 등 고위험 병원체를 이용해 불특정 다수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비상 상황인 만큼, 초기 골든타임 내에 보건·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와 보건소의 신속한 초동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요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 물질(백색가루 등) 발견 시 초동 조치 및 행동요령 ▲다중탐지키트 활용법과 현장 시연 ▲현장 키트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더라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검체의 보건환경연구원 이송 및 검사 의뢰 절차 숙지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 등이 다뤄졌다.
◇ 거창군, 군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친절 교육
경남 거창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거창군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군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친절행정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6일 밝혔다.
교육은 거창군이 추진 중인 군민의식함양 실천운동의 3대 과제인 '성숙한 질서, 마음을 잇는 친절, 따뜻한 나눔' 가운데 '마음을 잇는 친절'을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사회적기업 ㈜아츠컴퍼니 뜨락의 박경수 대표와 전문 배우들이 참여해 연극과 강의를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연극으로 재현하며 민원인의 심리 이해, 공감과 경청의 중요성, 갈등·불만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법 등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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