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장인혜 인턴 기자 = 늘씬한 몸매로 눈길을 끈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야식을 끊고 식사량을 조절해 6개월 만에 9㎏를 감량했다.
지난 3일 황혜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체중 변화가 담긴 사진과 함께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했다. 키 157㎝인 그의 몸무게는 다이어트 전 54.5㎏에서 현재 45.9㎏으로 줄었다. 만 5개월간 약 9㎏을 감량한 것이다.
황혜영은 다이어트 비결을 묻는 사람들에게 "딱 한 가지로 되는 건 아닌 거 알고 있지 않냐"며 무조건 먹지 않겠다는 결심부터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절대 안 먹을 거야'라는 다짐 자체가 작심삼일을 불러오는 원인인 것 같아서 마음을 굳게 먹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먹는 것에서 행복감을 크게 느끼는 만큼 무작정 굶는 방법은 선택하지 않았다. 대신 먹지 말아야 할 것과 챙겨 먹어야 할 것을 구분하고 식사량을 조절했다.
그가 완전히 끊은 것은 야식이었다. 황혜영은 "완전히 끊은 건 야식뿐"이라며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들, 체중이 빠지면서 함께 빠지는 단백질과 근력을 지켜주는 것들, 그리고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혜영이 다이어트를 시작한 계기는 지난봄 건강검진이었다. 그는 "각종 수치로 충격받아서 시작한, 건강을 위해서 하는 다이어트"라고 밝혔다.
이처럼 식사량을 무리하게 줄이기보다 영양을 고려해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을 함께하는 것은 건강한 체중 관리에서도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근력 운동은 체중 감량 과정에서 근육량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단기간에 체중을 줄이기 위해 굶기보다는 자신의 상태에 맞게 식사와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황혜영은 "숫자로는 총 9㎏을 감량했는데 목표 체중이 -10㎏이라 아직 1㎏ 남았다"며 "꾸준히 조금씩 천천히 빼고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 5일에는 SNS를 통해 체중이 45.5㎏까지 줄어든 모습을 공개하며 감량을 이어가고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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