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A320 항공기는 노르만디 에브뢰 기지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151명 여객 전원과 승무원 6명은 무사하며 군 폭발물 해제팀이 항고기를 조사하고 있다.
비행 추적 사이트에 따르면 더블린-로마 행 에어 링구스 항공기는 파리에 가까와질 무렵 갑자기 항로를 돌리고 여러 번 빙빙 돈 뒤 에브뢰를 향해 나갔다.
이번주 유럽 전역에서 여러 항공기가 가짜 폭탄 위협을 받고 검색과 항로 변경 등을 해야 했으며 이탈리아 공군이 전투기로 호위하는 경우도 있었다.
폴란드 LOT 항공, 스칸디나비아 항공, 위즈 에어 및 라이언에어 소속 항공기들이 이런 위협을 받았다.
전날 불가리아로 가던 항공기가 비행 중 이와 유사한 폭탄 위협을 받고 헝가리로 기수를 돌리는 일이 있었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런 협박들은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시기라 주시되고 있다. 여기에 슈퍼마켓 냉장시설 해킹, 공항 인근 드론 출몰, 경보 앱의 수상한 작동 등 '하이브리드' 협박이 여러 모습으로 펼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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