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 첫날 공동 7위

기사등록 2026/11/05 17:27:00

시즌 첫 우승 정조준

공동 선두 그룹에 2타 뒤져

[서울=뉴시스] 18일 경기 안산 더헤븐CC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라운드 4번홀에서 황유민이 퍼팅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황유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의 마지막 대회인 토토 저팬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첫날 선두권에 나섰다.

황유민은 5일 일본 이바라키현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공동 선두 야마시타 미유, 이와이 아키에, 다카하시 사야카(이상 일본·6언더파 66타)에 2타 뒤진 황유민은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루키' 황유민은 시즌 첫 대회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하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후 22개 대회에서 부침을 겪으며 단 한 차례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지난달 뷰익 상하이에서 공동 16위에 오르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던 황유민은 이번 대회 첫날부터 쾌조의 샷감을 자랑하면서 시즌 첫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4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은 황유민은 12번 홀(파5)과 13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다 16번 홀(파3)에서 한 타를 더 줄이며 상위권으로 마무리했다.

강민지와 전인지는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작성하며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이미향과 주수빈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26위, 김효주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4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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