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노조, 시장에 처우 개선 건의…"서명운동 종료"

기사등록 2026/11/05 11:21:35
[김포=뉴시스]이기형 경기 김포시장이 4일 김포골드라인 사우역에서 김포도시철도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 노동자 처우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다. (사진=김포시 제공) 2026.11.05. photo@newsis.com
[김포=뉴시스] 김지현 기자 = 김포도시철도 노동조합이 이기형 김포시장에게 현장 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전달하고, 두 달여간 이어온 시민 서명운동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5일 경기 김포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김포골드라인 사우역을 찾아 노조 관계자들로부터 민간위탁 방식에 따른 고용 불안, 열차 증차 등 운영 규모 확대에 따른 인력 충원, 처우 개선 등 의견을 들었다.

앞서 노조는 9월7일부터 사우역사 등에서 '김포골드라인 현장 노동자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해 왔다.

노조는 이 시장에게 의견을 전달한 만큼 서명운동 현장을 철거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김포 골드라인 전동차 5개 편성을 투입해 배차 간격을 2분10초까지 단축하고 안정적인 열차 운행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김포골드라인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핵심 교통수단인 만큼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신중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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