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들이받고 도주한 음주운전 40대, 검거

기사등록 2026/11/05 10:19:36 최종수정 2026/11/05 10:54:25
하남시 덕풍동 승용차 돌진사고 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음주운전 상황에서 상가를 들이받고 현장을 이탈한 뒤 집에서 자고 있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사고후미조치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17분께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하남시 덕풍동의 한 상가 1층 매장을 들이받은 뒤 차를 버리고 현장을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차량 일부가 매장 안쪽까지 밀고 들어가면서 매장 내부 집기까지 파손됐지만, 새벽시간대라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차량 내부에서 A씨의 신분증을 발견한 경찰은 오전 6시17분께 A씨의 주거지에서 잠을 자고 있던 A씨를 발견했다.

주거지에서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으며, A씨는 음주운전과 사고 사실을 모두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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