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피시스템, 수소연료전지 생산시설에 'G-클린체인' 표준 채택

기사등록 2026/11/05 10:08:34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씨피시스템은 글로벌 완성차 기업이 구축 중인 국내 대규모 수소연료전지 생산시설에 자사 고청정 케이블 보호 솔루션 'G-클린체인(G-Clean Chain)'이 표준사양으로 채택됐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표준사양 채택으로 해당 생산시설에 설비를 납품하는 주요 장비 제조사들은 G-클린체인을 공통 적용하게 된다.

씨피시스템은 전·후공정 생산설비를 담당하는 주요 장비사 8곳에 G-클린체인을 공급할 예정이다. 각 장비사는 이를 생산설비에 장착해 완성차 기업에 납품한다.

이번 표준사양 채택은 개별 장비사 대상 공급을 넘어 글로벌 완성차 기업의 생산설비 전반으로 공급 기반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씨피시스템은 향후 해당 기업의 생산라인 증설과 추가 설비 투자에 따라 G-클린체인을 비롯해 로보웨이(Roboway), 난연튜브 등 주요 제품군의 후속 수주와 공급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씨피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공급망 진입을 계기로 첨단 제조산업 전반에서 고부가 케이블 보호 솔루션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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