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검사 줄여나갈 안전문화 필요"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질병관리청은 5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제1회 의료방사선 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1895년 뢴트겐의 엑스선(X-ray) 발견 131주년을 맞아 열리는 세계방사선의 날을 함께 기념하고 의료방사선의 안전한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전한 방사선, 건강한 국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의료방사선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 온 유공자 표창 14점이 이뤄졌으며 국민 모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의료방사선을 이용할 수 있는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방사선관계종사자 수는 1996년 1만5187명에서 2025년 11만6770명으로 증가했지만 연평균 피폭선량은 1996년 2.25mSv에서 2025년 0.34mSv로 84.9% 감소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필요한 검사는 안심하고 받을 수 있고 불필요한 검사는 줄여나갈 수 있는 올바른 의료방사선 안전문화가 우리 의료현장에 자리 잡아야 한다"며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정책을 마련해 환자와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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