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70년 역사 담은 헤리티지 플랫폼 'H아카이브' 개설

기사등록 2026/11/05 10:03:37

70년 헤리티지 보존 위한 아카이브 구축

임직원 모두 참여해 현대제철 역사 기록

[서울=뉴시스] 현대제철 직원들이 에이치 아카이브를 활용해 업무를 하는 모습. (사진=현대제철) 2026.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현대제철이 70년 역사를 정리하고 임직원과 공유하는 헤리티지(유산) 보존 플랫폼을 오픈했다.

현대제철이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 가는 헤리티지 보존 플랫폼 '에이치 아카이브(H.ARCHIVE)'를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브랜드 헤리티지 보존에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현대제철도 국내 대표 철강사로 도약한 헤리티지 보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953년 대한중공업공사로 시작해 70년 넘게 대표 철강사로 성장해 온 발자취를 보존하고, 임직원들 모두가 이 발자취를 되새기자는 취지다.

현대제철은 "산업의 변화에 대응해 온 도전의 역사와 임직원들의 노력이 회사의 핵심 자산이라 판단하고 이를 보존하기 위해 아카이브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에이치 아카이브는 과거의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분류해 보존하는 아카이브 기능과 임직원이 기록을 직접 경험하고 함께 축적·공유하는 큐레이션 기능으로 구성됐다.

특히 에이치 아카이브는 임직원 누구나 자신이 보유한 사진, 영상, 문서 등을 직접 등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현대제철의 역사를 기록하는 구조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에이치 아카이브가 임직원들이 회사의 역사와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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