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해외 지식재산 침해 대응…민관 머리 맞댄다

기사등록 2026/11/05 09:52:16 최종수정 2026/11/05 10:00:25

5일 제10차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

정부, 공공기관, 민간 협회·단체 참여

[서울=뉴시스]문화체육관광부 세종시 청사 전경.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0차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를 개최한다.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는 해외에서 지능화·다양화되고 있는 'K-콘텐츠' 지식재산 침해에 민관이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 주재로 열리는 이번 협의체에는 문체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지식재산처, 외교부 등 7개 정부 부처와 한국저작권보호원 등 7개 공공기관, 저작권해외진흥협회 등 19개 민간 협회·단체가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해외지식재산보호 정책과 주요 침해 대응 사례를 살펴본다.

문체부는 'K-콘텐츠 해외 지식재산 보호 주요 정책',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콘텐츠 불법유통 대응 현황 및 협력 방안', 지식재산처는 '해외 K-브랜드 보호 체계 고도화'를 발표한다.

외교부는 '해외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 현황 및 사례 공유', 법무부는 '국제공조 네트워크 강화 및 국제공조사건 신속 처리', 산업부는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지재권 침해 사례 대응 방안', 경찰청은 '인터폴 온라인 저작권 침해대응 사업(I-SOP) 공동운영' 등을 다룬다.

민간 협회와 단체는 해외지식재산권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한다.

김 차관은 "이번 협의체에서 논의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우리 콘텐츠 창작자들의 권리가 해외에서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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