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예술심리치료학과, '마음을 담은 그림책' 전시 개최

기사등록 2026/11/05 10:10:14

명지대 도서관과 맞손…작가 21명 참여

가미시바이 특강·도서 큐레이션 등 마련

[서울=뉴시스] '마음을 담은 그림책, 네 번째 전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2026.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명지대학교 도서관과 통합치료대학원 예술심리치료학과는 11일까지 방목학술정보관 1층 인터랙티브가든에서 '마음을 담은 그림책, 네 번째 전시'를 연다.

5일 명지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박은선 예술심리치료학과 교수와 작가 21명이 참여했으며, 그림책 전시와 함께 가미시바이(종이연극) 특강, 도서 큐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그림책 주제와 관련된 도서 약 20권을 소개하는 도서 큐레이션과 서울도서관 팝업야외도서관 북키트도 선보인다. 소감 쓰기와 자연물 콜라주 등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열리고 있다.

개막일인 지난달 28일에는 채경희 배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가 진행하는 가미시바이 특강이 열렸다. 가미시바이는 일본의 전통적인 종이연극 방식으로, 그림이 담긴 종이판을 한 장씩 넘기며 이야기를 전달한다.

이날 특강에서는 가미시바이 작품의 한국어 버전 실연과 창작 활동 지도, 참여자들의 창작 작품 발표도 진행됐다.

조은희 예술심리치료학과 석사과정생은 "영상 매체가 아닌 아날로그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일반적인 구연동화를 넘어 더 극적이고 몰입감 있는 공연으로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