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랑스 원정 경기서 9-1 대승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이 지휘하는 코모는 5일(한국 시간)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볼라르 드렐리스에서 열린 2026~2027시즌 UCL 리그 페이즈 4차전 원정 경기에서 랑스를 9-1로 대파했다.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친 코모는 후반에 무려 6골을 더 폭발했다.
골잡이 아나스타시오스 두비카스가 해트트릭을 빛났고, 나머지 6골을 여섯 선수가 한 골씩 나눠 넣었다.
한 팀이 한 경기에서 넣은 9골은 대회 최다 타이 기록이다.
2024~2025시즌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를 9-2로 꺾은 바 있다.
리버풀은 2007~2008시즌 베식타시(튀르키예)를, 레알 마드리드는 2015~2016시즌 말뫼(스웨덴)를 각각 8-0으로 이겼다.
원정에서 8골 차로 승리한 건 코모가 대회 사상 처음이다.
종전 원정 최다골 차 승리는 마르세유(프랑스),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리버풀의 7-0 승리였다.
코모는 아스널, 첼시(이상 잉글랜드), 바르셀로나(스페인) 등에서 현역 시절 전성기를 보낸 파브레가스 감독이 이끌고 있다.
그리고 지난 시즌 세리에A 4위에 올라 구단 사상 첫 UCL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앞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라이프치히(독일) 등 강호들을 상대로도 각각 4-1 대승을 거둔 바 있다.
페예노르트(네덜란드)에 2-3로 졌던 코모는 승점 9(3승 1패)를 기록, 36팀 중 4위에 올랐다.
36팀이 참가한 이번 시즌 UCL 리그 페이즈는 각 팀이 8경기씩 치러 1~8위 팀이 16강에 직행하고, 9~24위는 플레이오프(PO)를 통해 16강 진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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