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4억 투입, 연면적 1만4641㎡ 규모…2028년 2월 완공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 최초의 대학병원이자 지역 의료의 중추 역할을 하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오는 16일 암센터 건립 착공식을 갖는다.
5일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암센터는 총사업비 약 374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4641㎡(약 4429평) 규모로 지어지며, 2028년 2월 완공이 목표다. 새 건물에는 암 진료시설과 함께 교육·연구시설이 들어선다.
암센터가 문을 열면 용인 시민은 암 진단과 치료를 위해 서울·성남 등지의 대형병원을 찾아다니는 불편을 덜 수 있다.
환자 입장에서는 외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이 치료 계획을 함께 논의하는 다학제 진료로 진단부터 치료까지 일관되게 이어지는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병원 측도 암 관련 인력과 장비가 한곳에 모이면서 진료 역량이 집중되고, 수련과 임상시험, 연구 성과로 학술적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병원 주차장 부지에 지상 9층 규모로 조성되며 1~2층에는 암센터, 3층에는 교육시설, 4~9층에는 교수연구실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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