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팀리그 하나카드, 정수빈의 NH농협카드에 0-4 완패

기사등록 2026/11/05 09:47:16

브레이커스, 하이원리조트 꺾고 12연패 탈출

[서울=뉴시스] 프로당구(PBA) NH농협카드의 정수빈. (사진=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당구 여제' 김가영의 하나카드가 '인기 스타' 정수빈의 NH농협카드에 밀려 고개를 숙였다.

하나카드는 4일 경기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6~2027시즌 4라운드' 대회 5차전에서 0-4로 졌다.

지난 3일 크라운해태전(2-4 패)에 이어 NH농협카드전을 놓친 하나카드는 2승 3패(세트 득실률 0.846)로 7위에 머물렀다.

같은 2승 3패이지만 세트 득실률 1.067로 하나카드를 제친 NH농협카드는 6위에 자리했다.

하나카드는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이 출전한 1게임 남자 복식을 조재호-오태준에게 8-11(12이닝)로 내주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김가영이 김진아와 출전한 2게임 여자 복식도 마찬가지다. 두 선수는 정수빈-김민아를 상대로 하이런 6점을 뽑으며 분투했지만 7-9(8이닝)로 졌다.

3세트에 나선 한지승은 조재호에게 11-15(9이닝), 4세트 혼합 복식에선 초클루-한슬기가 오태준-김보미에게 5-9(2이닝)로 밀렸고 하나카드는 영패로 경기를 마쳤다.

같은 날 브레이커스는 하이원리조트를 4-1로 꺾고 3라운드부터 이어졌던 12연패를 끊었다.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가 선봉에 선 에스와이에 2-4로 졌고, 휴온스는 크라운해태를 4-1로 꺾고 선두 굳히기에 성공했다.

대회 6일 차인 5일에는 휴온스-하이원리조트(오후 12시), NH농협카드-웰컴저축은행, 에스와이-브레이커스(이상 오후 3시), 하림-크라운해태(오후 6시), 하나카드-우리금융캐피탈(오후 9시) 맞대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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