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서울 낮 최고 17도

기사등록 2026/11/05 08:52:04 최종수정 2026/11/05 08:54:24

낮 최고 12~20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제주 순간풍속 초속 20m…남해안·제주 천둥번개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목요일인 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사진은 지난달 21일 서울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 인근에서 한 시민이 옷으로 비를 피하고 있는 모습. 2026.10.2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김용중 기자 = 목요일인 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최고 15~2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 되겠다.

기상청은 "오늘(5일) 낮까지 수도권과 강원중·북부, 충청권, 전라권에, 늦은 오후까지 강원남부, 경상권,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며 "늦은 밤부터 내일 이른 새벽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북부에 한 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5~10㎜ ▲서울·인천·경기북부, 서해5도 5㎜ 안팎 ▲강원남부 5~10㎜ ▲강원중·북부 5㎜ 안팎 ▲대전·세종·충남·충북 5~20㎜ ▲광주·전남 5~30㎜ ▲전북 5~20㎜ ▲부산·울산·경남 10~40㎜ ▲대구·경북·울릉도·독도 5~20㎜ ▲제주도 10~40㎜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이날 오전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늦은 새벽부터 제주도에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산지 초속 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강풍특보가 발효됐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남부바깥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9~14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m~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 새벽부터 서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오전부터 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앞바다, 밤부터 남해동부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초속 8~20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됐다.

내일(6일)부터는 서해중부먼바다와 동해먼바다, 동해중부앞바다에도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는 물결이 5m 이상으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제주도는 풍랑특보가 발효됐고 남해동부앞쪽먼바다는 오전 9시에 발효될 예정이다. 서해남부해상과 제주도 해상,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하늘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차차 벗어나겠으나, 중부지방은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주요 지역 낮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15도, 대전 15도, 청주 15도, 광주 17도, 전주 15도, 부산 19도, 울산 17도, 대구 16도, 제주 2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일부터 유입된 청정 기류와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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