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곧 50인 여자의 하루"…20년 아침 루틴 공개

기사등록 2026/11/08 00:00:00
[서울=뉴시스] 배우 정가은이 20년째 이어온 '아침에 물 마시는 습관'과 '철봉 매달리기' 등 바쁜 일상 속 건강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롤코언니 가은이' 캡처)

[서울=뉴시스]장인혜 인턴 기자 = 늘씬한 몸매로 주목받아 온 배우 정가은이 50세를 앞두고 20년째 꾸준히 실천하는 아침 건강 관리법을 공개했다.

최근 정가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롤코언니 가은이'에서 '곧 50인 여자의 하루는 어떨까? 정가은 모닝 루틴'이라는 영상을 통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이어가는 생활 습관을 소개했다.

그가 가장 먼저 소개한 습관은 철봉 매달리기였다. 정가은은 방문에 설치한 철봉을 잡고 몸을 매달리는 동작을 아침과 저녁으로 반복한다고 밝혔다.

그는 "여유가 되면 1분 동안 하고 떨어졌다가 다시 또 매달린다. 두세 번을 매달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동을 시작한 뒤 "처음에는 여기 한 2초밖에 못 매달렸는데 손목이 덜 아파졌다"며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서울=뉴시스] 배우 정가은이 20년째 이어온 '아침에 물 마시는 습관'과 '철봉 매달리기' 등 바쁜 일상 속 건강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롤코언니 가은이' 캡처)

특히 정가은이 20년째 이어오고 있다는 습관은 기상 후 물 마시기다. 그는 "아침에 눈뜨자마자 물 먹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양치 안 하고 먹으면 큰일 난다. 밤사이 입안에 생겼던 세균을 그대로 삼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물의 온도도 신경 쓴다. 정가은은 몇 달 전 지인의 권유로 미온수보다 조금 더 따뜻한 물을 마시기 시작했다며 "그냥 미온수에서 조금 더 따뜻한 물"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배우 정가은이 20년째 이어온 '아침에 물 마시는 습관'과 '철봉 매달리기' 등 바쁜 일상 속 건강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롤코언니 가은이' 캡처)

실제로 잠자는 동안에는 치태를 유발하는 입속 세균이 증식할 수 있다. 미국치과협회(ADA)가 소개한 치과 전문가들의 설명에 따르면 기상 직후 양치하면 밤사이 늘어난 구강 내 세균을 제거하고 침 분비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양치 전 물을 마셨다고 해서 삼킨 세균이 곧바로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2021년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된 연구에서 건강한 성인 66명의 구강과 장내 미생물을 분석한 결과, 입속 세균이 대장에 정착했다는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아침에 물을 마시는 것은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된다. 물은 체내 수분을 보충하고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 열량이 없는 물을 설탕이 들어간 음료 대신 마시면 하루 섭취 열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역시 당류 음료를 물로 대체하면 열량 섭취를 줄일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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