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위 "허위·왜곡 정보 국민 통합 위협하는 중대 범죄행위"

기사등록 2026/11/04 14:32:51

전체회의서 국민통합기본법·청년정치 강화 정책제안 의결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제22차 전체회의에서 전지명 부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11.04.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김경록 기자 = 전지명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은 4일 "국민 통합을 가로막는 여러 요인 가운데 하나로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와 거리의 현수막 등을 통한 허위·왜곡 정보 확산 문제를 꼽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위원장 공석으로 임시 의장을 맡은 전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참석해 '"결국 국민 통합은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 정확한 사실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데서 출발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통령님도 말했듯이 이러한 행위는 국민간의 불신과 갈등을 조장하고, 국민통합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가 될 수도 있다"며 "이를 예방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는 일 또한 통합위가 함께 풀어갈 중대한 과제 중 하나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위원들을 향해 "잘 아시다시피 국민 통합은 우리사회의 신뢰를 지키고, 공동체의 결속 다지기 위한 시대적 과제"라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하는 주요 정책 안건들이 국민 통합을 위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국민통합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국민통합기본법 제정안과 청년 정치 대표성 강화를 위한 정책제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knockr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