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도 자연 만끽하는 숲속 놀이터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김동욱)가 지난달 27일 도봉구 8번째 서울형 키즈카페인 둘리쌍문근린공원점 '호이호이 비밀의 숲' 개소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아이들이 계절이나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 제약 없이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다.
도봉구 8번째 키즈카페 둘리쌍문근린공원점 '호이호이 비밀의 숲'(시루봉로 31)은 '빛과 놀이가 어우러지는 우리 동네 숲속 탐험공간'을 주제로 조성됐다.
서울형 키즈카페 중 최초로 산지형 공원 속에 있다는 특색을 살린 자연 친화적 건물이라고 구는 소개했다.
접이식 유리문(폴딩 도어)·통창으로 시야가 트여 있다. 실내에서도 하늘과 나무 등 바깥 풍경을 느끼며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주요 놀이 공간은 ▲이용자 대기 공간 '어질어질~ 비밀의 숲' ▲블록 놀이 공간 '뚝딱뚝딱 블록숲' ▲3층 그물 놀이터 '빛의 그물숲' ▲주방놀이·보드게임 공간 '호이의 아지트숲' ▲외부 연계 놀이터 '뾰로롱 상상숲' 등이다.
이용 대상은 3~8세(2018년~2023년 태생) 아동이다. 운영일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다.
이용 정원은 회차당 29명이다. 이용료는 아동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다자녀 가족 등 감면 대상자는 관련 증빙 자료를 지참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다만 보호자나 인솔자가 함께 입장해야 한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부모님과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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