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와 공동 참여
독자 개발 위성안테나 기술력 선보여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는 대한항공과 LIG넥스원 등 주요 항공우주·방산 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전문 전시회다. 산업용 드론, 무인항공기,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미래항공 분야의 첨단기술이 소개되며 해외 바이어 대상 수출상담회와 국제 콘퍼런스 등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ASCA-30은 케이앤에스아이앤씨가 자체 개발한 30㎝급 초경량 무인기용 위성통신 안테나다. 기존 지상 무선주파수(RF) 통신방식의 거리 제약을 극복하고 인접위성간섭(ASI) 회피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체가 장거리 이동하는 중에도 끊김 없이 안정적인 위성통신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이번 박람회에서 유·무인항공기 체계통합 전문기업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의 전시에 함께 참여한다. 두 회사는 무인기 플랫폼과 위성통신 기술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고, 해양감시·정찰을 비롯한 다양한 무인기 운용 분야에서 국내외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케이앤에스아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검증된 국산 위성통신 안테나의 기술 경쟁력을 선보이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스페이스넷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해외 무인기 및 우주·방산 시장에서 실질적인 수주 성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