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벤처 美진출 지원"…기보, '파트너스데이' 개최

기사등록 2026/11/03 14:37:17

실리콘밸리 파트너스 데이 진행

[서울=뉴시스] 기술보증기금 실리콘밸리 파트너스 데이(KOTEC Silicon Valley Partners Day).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2026.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지난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멘로파크에 있는 스타트업벤처캠퍼스(SVC)에서 '기보 실리콘밸리 파트너스 데이(KOTEC Silicon Valley Partners Day)'를 열고 국내 혁신기업의 현지 진출을 뒷받침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2월 '유니콘브릿지 글로벌 기업설명회(IR)'를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현지 투자자 및 전문가와의 협업 기반을 강화하고 내년 글로벌 지원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유니콘브릿지는 기보가 선정한 유망 기업의 해외 투자 유치와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기보는 팬덤 플랫폼, 인공지능(AI) 마케팅, 희귀질환 신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기업 6개사를 선발했다.

기보는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돕기 위해 3개 부문(기술·경영 혁신, 투자유치, 시장진입)의 현지 전문가로 구성한 '실리콘밸리 혁신전략 전문가 그룹(SICG)'을 꾸리고, 기업별 맞춤형 전략 자문과 일대일 교류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내년부터 미국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K-뷰티·푸드 등으로 지원 분야를 넓힐 방침이다.

이종혁 기보 전무이사는 "유니콘브릿지가 실질적인 투자유치와 미국 사업 기회 확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현지 투자자 및 전문가와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현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K-벤처·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범위를 확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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