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교육청, 교육혁신선도지역에 전국 최다 선정

기사등록 2026/11/03 14:38:06

곡성·광주 등 8개 지역 맞춤 지원

5년간 900억원 규모 사업비 확보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청사 전경. 왼쪽은 전남청사, 오른쪽은 광주청사. (사진 = 통합교육청 제공). 2026.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8개 지역의 선정을 이끌어 5년간 9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교육청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한 1유형에 곡성·고흥·영암·영광·완도·진도 등 6곳, 비수도권 광역시·통합특별시 등을 대상으로 한 2유형에 광주·광양 등 2곳이 이름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주도의 교육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청은 직선 5기 핵심 교육 방향인 '교육 지산지소'를 실현하기 위해 지자체·지역 대학·유관기관과 협력해 공모를 준비했다.

교육청은 연간 180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선정 지역의 협의체 운영과 성과 관리를 돕고 우수 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다.

미선정 지역에는 공모 결과를 분석해 지역별 보완 과제를 제시하고 후속 사업에 재도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과 교육청,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선정 지역은 사업이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미선정 지역도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보완과 재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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