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3분기 매출액 1198억…역대 최대 실적

기사등록 2026/11/03 13:32:09

3분기 누적 영업이익 74.6% 증가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상업화 성과

[서울=뉴시스] 알테오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198억원, 영업이익 789억원을 기록해 각각 분기 기준 최대를 달성했다고 3일 공시했다. (사진=알테오젠 제공) 2026.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알테오젠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98억원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넘었다.

알테오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198억원, 영업이익 789억원을 기록해 각각 분기 기준 최대를 달성했다고 3일 공시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늘어난 2603억원, 영업이익은 74.6% 늘어난 1524억원, 당기순이익은 102.8% 늘어난 143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실적 달성에 대해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의 상업화 성과와 파트너십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파트너사 MSD가 판매하고 있는 '키트루다 SC'의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이 14억2000만 달러(약 1조9000억원)에 달하며 이에 대한 판매 마일스톤 유입액이 확대됐고 3분기 중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의 추가 라이선스 계약이 2건 더해지며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알테오젠은 올해 3분기까지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에 대해 총 네 건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른 총금액은 계약별 마일스톤 달성 등을 전제로 했을 때 최대 44억5200만 달러 규모다. 상업화 후 로열티는 별도로 수령할 수 있다.

회사는 사업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역량 확보와 차세대 성장동력 개발 등도 병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이사는 "자체 생산역량 확보와 차세대 플랫폼·신약 개발을 병행하고, 외부의 파이프라인 및 기술 도입 등 사업 기회도 검토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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