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이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의 아동 권리 인식 제고를 위한 전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염건령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아동 권리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직원들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이자 권리의 주체로 바라보는 관점을 익히고 업무 현장에서 적용할 실천 방안을 살폈다.
군은 도 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재인증을 받은 지자체다. 교육을 계기로 행정 전반에 아동의 의견과 권익을 반영하는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아동의 안전과 참여를 존중하는 행정체계를 강화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천면 새마을부녀회, 김장김치 110가구 나눔
횡성군 우천면새마을부녀회가 3일 문화체육센터에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110가구에 겨울철 먹거리를 전달했다.
회원들은 전날부터 배추를 절이고 채소를 손질하는 등 재료를 정성껏 준비했다. 당일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양념을 버무려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회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했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도 함께 나눴다.
이웃들의 겨울철 생활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횡성숲체원·국순당, 반려숲 조성…식물 300본 식재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이 3일 국순당과 함께 산림환경 보전을 위한 '반려숲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양측은 횡성숲체원에서 구상나무를 비롯해 참당귀와 좀비비추 등 초본류를 포함한 식물 300본이 심어 녹지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일회성 식재에 그치지 않고 향후 예초와 가지치기 등을 통해 식물의 생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며 체계적인 숲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국순당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과 연계한 산림 보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