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공동연구·문화콘텐츠 교류 확대 MOU 체결
이날 협약식에는 방한 중인 방은영 IBCC 회장과 김수한 사무국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연구와 교류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브라질·중남미 한류 수용 양상 공동 연구 ▲학술 세미나·포럼 공동 기획 ▲연구 성과와 자료 교류 ▲한·브라질 콘텐츠 공동제작과 K드라마 페스티벌 등 문화행사 협력 ▲연구자·학생 인적 교류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5개 분야에서 협력한다.
IBCC는 한국과 브라질 간 문화 교류를 양방향으로 잇는 현지 민간 기관으로, 학술 연구는 물론 공연과 방송콘텐츠 등 문화협력 사업을 폭넓게 추진해 왔다.
정길화 동국대 한류융합학술원장은 "브라질과 중남미 지역의 한류 수용 실태를 학술적으로 조명하는 동시에 K드라마 페스티벌과 콘텐츠 공동제작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방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국 간 문화콘텐츠와 학술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파울루 시의회가 11월 29일을 'K드라마의 날'로 제정하는 등 브라질에서 한국 드라마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학술원은 이번 협약이 콘텐츠 교류를 학술 연구로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