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미어 100% 코트에 다크 브라운·체크 패턴 더해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가 공간 디자이너 샬롯 테일러와 협업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대표 상품인 캐시미어 아이콘 코트를 앞세워 겨울 아우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3일 구호는 올해 가을·겨울(FW) 시즌부터 브랜드와 공통의 미학을 추구하는 인물을 조명하는 페르소나 에디토리얼 시리즈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인공으로는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건축과 인테리어,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공간 디자이너 샬롯 테일러가 참여했다.
이번 콘텐츠는 구호가 지향하는 건축적 미니멀리즘과 여성의 본질적인 자신감이라는 가치에 초점을 맞췄다.
샬롯 테일러의 자택에서 촬영한 화보와 영상에는 대표 상품인 캐시미어 아이콘 코트를 비롯한 FW 시즌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이 담겼다. 미니멀리즘에 대한 그의 생각과 구호 컬렉션에 대한 견해도 소개했다.
세계적인 디자인 매거진 월페이퍼(Wallpaper)와 협업해 제작한 이번 에디토리얼은 패션과 공간 디자인의 조화를 강조했다. 구호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학을 인물의 라이프스타일과 스타일링을 통해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구호는 건축적 미니멀리즘을 핵심 정체성으로 삼고 있다. 옷을 사람이 머무는 공간으로 해석해 선과 면의 비율, 정교한 테일러링을 강조한 컬렉션을 선보여 왔다.
이번 시즌에는 대표 상품인 캐시미어 아이콘 코트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아우터 상품군을 강화한다. 2022년 처음 선보인 캐시미어 아이콘 코트는 절제된 디자인과 입체적인 실루엣, 소재 경쟁력을 앞세워 브랜드 시그니처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FW 시즌에는 더블 롱 코트와 하프넥 미디 코트 등 일부 인기 스타일의 판매율이 90%를 넘어섰다.
캐시미어 아이콘 코트는 캐시미어 100%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가벼운 착용감, 보온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원단 표면에 지블링 가공을 적용해 은은한 광택을 더했으며, 여유로운 오버핏 실루엣으로 우아하면서도 구조적인 형태를 구현했다.
올해는 기존 인기 실루엣을 유지하면서 다크 브라운과 옐로 브라운 등 색상을 추가했다. 헤링본과 글렌체크 패턴을 적용한 스타일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페르소나 에디토리얼 시리즈 콘텐츠와 캐시미어 아이콘 코트를 비롯한 겨울 신상품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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