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능 스마트안경 부정행위 엄단…시험장 ‘전담요원' 배치

기사등록 2026/11/03 08:32:24
[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교육청. (사진=부산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인공지능(AI) 스마트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19일 부산시내 수능 시험장 64곳에 스마트안경 전담 요원을 지정·배치한다고 3일 밝혔다.

시험장에서 감독관이 AI스마트안경 의심 기기를 발견하면 전담 요원이 이를 확인·판단해 조치하는 방식이라고 부산교육청은 전했다.

전담 요원은 장학사·교육연구사로 구성된 시험장 파견 감독관이 겸임한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6일 전담 요원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연수를 통해 스마트기기 관련 부정행위 방지 지침과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스마트안경 실물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올해 부산지역 수능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298명 늘어난 2만9181명이다. 부산교육청은 시험장 64곳에서 1065개 시험실을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