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지분 추가 매입에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 부각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한진칼이 3일 프리마켓에서 급등하고 있다.
호반그룹의 지분 추가 매입으로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도 지분 확대에 나서면서 경영권 분쟁 재점화 가능성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8시10분 기준 한진칼은 프리마켓에서 전 거래일보다 14.61% 오른 15만4500원에 거래됐다.
전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책임경영 강화를 목적으로 한진칼 보통주 32만5000주를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취득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주당 매입 예정 가격은 11만4000원으로, 총 매입 규모는 370억5000만원이다. 조 회장은 이날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거래 예정일은 다음달 3일이다. 거래가 완료되면 조 회장의 한진칼 지분율은 기존 5.75%에서 6.23%로 0.48%포인트 상승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