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은 2일 경북 의성군의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황찬섭(정읍시청)과의 대회 소백장사(72㎏ 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 3-2 승리를 거두고 우승했다.
이로써 박상준은 지난해 문경대회에 이어 생애 2번째 소백장사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박상준은 16강에서 이시원(기장갈매기씨름단), 8강에서 이대성(제주특별자치도청), 4강에서 홍용현(제주특별자치도청)을 연파했고, 결정전에서 소속팀 동료 황찬섭과 마주했다.
박상준은 상대 뒤집기를 되치기로 받아치고 첫판을 가져오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번째 판을 내준 뒤 3번째 판을 밀어치기로 가져오며 다시 앞섰지만, 4번째 판에서 차돌리기를 당해 마지막 판으로 향했다.
박상준은 마지막 판에서 다시 한번 상대 되치기에 성공해 승리를 확정하고 꽃가마를 탔다.
한편 박상준과 황찬섭 다음 공동 3위는 홍용현과 함께 조대승(의성군청)이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