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야구 레전드, 12월5일 고척돔서 격돌…이대호·와타나베 출전

기사등록 2026/11/02 18:18:16
[서울=뉴시스] 2026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사진=리코 스포츠 제공) 2026.11.0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과 일본 야구 전설들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격돌한다.

2026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사무국은 12월 4일 전야제와 5일 본경기를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은 양국을 대표하는 야구 레전드들이 그라운드에 맞붙는 올스타 경기다.

앞서 두 차례 일본 홋카이도 에스콘필드에서 개최됐던 대회는 3회째를 맞아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린다.

1회 대회에서는 한국이 6-10으로 패배했고, 지난해에는 7-1 승리를 거두며 설욕에 성공했다. 이대호는 2회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김인식 감독이 팀 코리아를 이끌고, 이대호와 오승환, 박병호, 윤석민 등이 출전한다.

이에 맞서는 팀 재팬은 니시 도시히사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이토이 요시오, 와타나베 슌스케, 나카타 쇼 등이 출격한다.

12월4일 오후 6시30분에 열리는 전야제에서는 한일 레전드들이 팀을 이뤄 겨루는 '번트 빙고'를 비롯해 관중이 참여하는 퀴즈 '고척 골든벨', 양국을 대표하는 거포들이 치르는 '홈런 더비' 등이 진행된다.

12월5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본경기는 7이닝으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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