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환경교육도시' 재지정…자문 등 행정지원 받는다

기사등록 2026/11/02 18:06:16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환경교육도시 지정 공모'에서 환경교육도시로 재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정 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2029년 12월31일까지다.

시는 2020년 환경교육도시로 시범 지정된 뒤 2023년 정식 지정을 받았다. 이번 재지정으로 향후 3년간 환경교육 사업에 대한 자문과 홍보 등 행정 지원을 받는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21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했다. 서면심사를 통과한 12곳이 현장심사를 받았다. 부산, 세종, 제주 등 광역지자체 3곳과 기초지자체 7곳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과학관, 해양박물관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운영한 해양환경교육과 시민들이 현장에서 참여하는 체험·탐방 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국제환경영화제를 추진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시는 부산환경체험교육관을 개관하고 지역의 해양생태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앞으로 부산의 해양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통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지역 환경교육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