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동네에 영화관 없어요' 초등생 손편지에 "방법 꼭 찾아보겠다"

기사등록 2026/11/02 16:57:04

X에 "고속도로 휴게소 카르텔 반드시 청산" 글도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포항 기북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보낸 친필편지를 sns에 공개했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2026.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 동네에는 영화관도, 공연장도, 미술관도 없다"며 '어린이 문화패스'를 만들어달라는 지방 초등학생들의 요청에 "거리가 멀어 문화생활이 어려운 친구들도 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방법을 꼭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X(옛 트위터)에 포항 기북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자필로 써 청와대로 보낸 편지를 사진으로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우리 학교는 작지만, 우리가 보고싶은 세상까지 작지는 않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는다"며 '어린이 문화패스' 제안에 대해 "아이디어 고맙다"고 화답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X에 "고속도로 휴게소 카르텔도 만만치 않지만 반드시 청산한다"고도 적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에는 극복해야 할 온갖 카르텔들이 남아있다"며 "이용하기 즐거운 휴게소 곧 만나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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