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사이버대학교는 다문화한국어학과가 독일 바트홈부르크에서 재독한글학교협의회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한국어교육 관련 교육·학술 교류, 한글학교 교사 전문성 개발, 온라인 교육자원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사이버대학교의 온라인 교육환경을 활용, 해외 현지교사들이 시·공간 제약없이 전문성을 개발하고, 국내외 한국어교육 기관간 교류를 확대한다.
협약에 앞서 다문화한국어학과 이진경 교수는 독일 바트홈부르크에서 열린 '2026 재독 한글학교 관계자 연수'에 강사로 참여, AI(인공지능) 시대 한국어교원의 핵심 역량과 해외 한글학교의 미래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AI 시대 한국어교원에게 중요한 것은 새 기술을 사용하는 능력 뿐만 아니라 학습자를 이해하고 교육적 목적에 맞게 기술을 선택, 학습자의 실제적인 한국어 사용을 이끌어 내는 전문성"이라며 "이번 연수와 업무협약이 독일 현지 교사들의 교육 역량 강화와 한글학교의 지속가능한 발전 지원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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