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현대자동차, 글로벌 브랜드 가치 250억 달러 달성

기사등록 2026/11/02 14:59:23

2026 글로벌 100대 브랜드 20위권 등극

자동차 브랜드 부문 '톱4' 최초 진입

2005년 글로벌 100대 브랜드 첫 등재 이후

2010년부터 17년 연속 브랜드 가치 상승

인터브랜드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쟁력 입증"

"차별성·신뢰 강화…브랜드 가치 상승 주요 동력"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26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26)'에서 브랜드 가치 250억 달러를 기록하며 종합 브랜드 순위 29위에 올랐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자동차가 인터브랜드의 '2026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브랜드 가치 250억 달러(약 33조5000억원)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29위에 올랐다. 2010년부터 17년 연속 브랜드 가치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자동차 브랜드 부문에서는 전년보다 두 계단 상승한 4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는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를 평가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한다.

2005년 처음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현대차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17년 연속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특히 올해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종합 순위 20위권에 진입했다.

다른 자동차 브랜드들이 실적 둔화 등으로 브랜드 가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현대차는 종합 순위와 자동차 브랜드 부문에서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현대차는 로보틱스와 전동화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입증하며 브랜드의 차별성과 신뢰를 강화했다"며 "이러한 성과가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의 견고한 브랜드 기반과 맞물려 브랜드 가치 상승의 주요 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도 사업 경쟁력과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지난해 매출 186조254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에 힘입어 미국 시장에서 연간 100만대 판매를 달성했으며,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도 96만대를 넘어섰다.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은 2026 세계 여성 올해의 차(Women's Worldwide Car of the Year·WWCOTY)에서 최고의 대형 SUV(World's Best Large SUV)에 선정됐다. 팰리세이드는 2026 북미 올해의 차(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NACTOY) 유틸리티 부문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2025년 글로벌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를 견인한 데 이어 2026년 1분기 하이브리드 역대 최대 분기 판매에도 기여하며 친환경차 성장의 핵심 모델로 자리 잡았다. 지난 9월 공개된 '디 올 뉴 투싼'은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현대차는 완성차 제조를 넘어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월 CES 2026에서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 생태계 전략과 중장기 사업화 계획, 기술 실증을 공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사업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현대차 시가총액은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섰다.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내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obotics Metaplant Application Center·RMAC)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훈련을 시작했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HMGMA 투입을 목표로 준비를 본격화했다.

아틀라스는 글로벌 IT 전문 매체 CNET이 선정하는 '베스트 오브 CES 2026'에서 최고 로봇(Best Robot)상을 받았다. 차세대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도 CES 2026 로보틱스 부문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s)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로보틱스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엔비디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새로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브랜드이자 기술 플랫폼인 플레오스(Pleos)를 선보이는 등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Software Defined Vehicle)으로의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문화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경험 확대도 브랜드 가치 상승을 뒷받침했다.

1999년부터 27년간 국제축구연맹(FIFA)과 파트너십을 이어온 현대차는 FIFA 월드컵 2026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공식 차량을 제공한다. 브랜드 캠페인 '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Next Starts Now)'를 전개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도 확대했다.

국제크리켓평의회(International Cricket Council·ICC)의 최상위 프리미어 파트너(Premier Partner)로 복귀해 인도를 비롯한 글로벌 크리켓 팬층을 공략하고 있다. 남미 최상위 축구 클럽 대항전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Copa Libertadores)도 공식 후원하며 지역별 브랜드 친밀도를 높였다.

현대차 푸에르토리코가 기획한 현지 밀착형 캠페인 '코키 알람(Coquí Alarmed)'은 세계적인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 2026 오디오·라디오(Audio & Radio) 부문에서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했다. 전 세계 바다숲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이름 없는 숲(Forests Without Names)'도 크리에이티브 데이터(Creative Data) 부문에서 동상(Bronze Lion)을 받으며 글로벌 광고계의 주목을 받았다.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17년 연속 브랜드 가치 성장은 현대차를 선택해준 고객과 그 신뢰를 쌓아온 임직원 및 딜러 파트너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자동차 브랜드 부문 4위로의 도약은 현재의 제품 경쟁력은 물론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피지컬 AI 등 미래 기술 경쟁력까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현대자동차]